오늘은 크레페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비주얼이나 맛에 비해 먹거리에서 많이 저평가되어 있고 마니아층을 제외하면 크게 관심이 없는 품목인 거 같습니다. 지금은 모르겠으나, 예전 동대문에 할아버지 크레페가 생각납니다. 길거리에서 줄 서서 먹었던 기억이 나는데 지금도 계시는 지 궁금하네요. 재료 아낌없이 가득 담아주셨고 크레페 종이가 바삭한 게 너무 꿀맛이었습니다. 이 주인장은 예전에는 평범한 회사원이라 먹거리에 크게 관심을 가지고 있진 않았는데 이 업을 하면서 아주 큰 관심이 생겼습니다.
크레페는 프랑스의 전통적인 디저트로 유명한 얇고 부드러운 팬케이크입니다. 크레페의 기본 재료는 밀가루, 우유, 계란, 소금, 설탕이며, 이러한 재료를 혼합하여 만든 물품을 크레페 팬에 부어 얇고 넓은 원형으로 구워낸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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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페종류는 제가 생각할 때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 거 같습니다.
첫 번째는 우리가 가장 흔히 알고 있는 동대문 길거리 할아버지 크레페인 정통크레페(스위트크레페)
위와 같은 크레페 종이에 생크림과 누텔라를 바르고 과일을 넣어 보통컵이나 종이포장지에 담아 제공하는 정통방식 크레페는 아마 많이 드셔보셨을 겁니다. 비인기종목이다 보니 가게들이 많이 없지만 그래도 제가 있는 양주에서는 처음 만들어 판매한 이래로 한 군데 더 생겼습니다.
두 번째는 롤형태(샐러드크레페)로 홈플러스에서 많이 팔아서 일명 "홈플러스크레페"라고 많이 불리는데 지금은 많이 없어졌습니다. 내용 구성은 종이에 소시지 또는 닭가슴살 또는 참치를 넣고 야채, 치즈 그리고 특제소스를 뿌려 돌돌 말아서 종이트레이에 제공하는 롤형 크레페입니다.
크레페는 13세기에 처음으로 기록되었으며, 프랑스를 대표하는 전통적인 음식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디저트로써 다양한 나라와 문화에서 변형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크레페를 만들기 위해서는 크레페 팬(크레페 메이커)이 필요하며, 팬케이크보다 얇고 부드러운 특징 때문에 다양한 디저트와 음식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디저트 카페나 크레페 전문점에서 맛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디저트로써 크레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저희 양주고읍점에서는 정통방식 크레페를 팔고 있으며, 메뉴는 아래 사진들과 같이 생딸기바나나크레페(시즌메뉴), 바나나크레페, 믹스너츠바나나크레페, 카야잼버터바나나크레페가 있습니다.
생딸기바나나크레페는 생크림을 가장 안쪽에 바르고 반 접어서 누텔라를 바르고 콘푸라이트를 뿌리고 바나나 및 생딸기를 사진과 같이 가득 담아 제공해 드립니다.
바나나크레페는 생딸기바나나크레페에서 생딸기를 빼고 똑같이 만들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믹스너츠땅콩잼바나나크레페는 누텔라자리에 땅콩잼을 바르고 믹스너츠와 바나나를 듬뿍 담아 제공되는 크레페입니다.
카야잼버터바나나크레페는 카야잼을 크레페 종이에 골고루 바르고 버터, 콘푸레이트와 바나나를 듬뿍 담아 제공되는 크레페입니다.
와플, 샌드위치 및 토스트등은 여전히 수요가 많이 있는 것으로 보이나, 크레페는 생각보다 수요가 적어 가게들이 주위에 많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 이유로 이 양주 지역에서 제가 처음 시작한 것이기도 합니다. 많이 많이 사랑해 주셔서 전국적으로 많은 판매가 이루어져 크레페 가게들이 많이 생겨났으면 합니다.
그리고 저번 쥬시락 시간에 다음시간에는 팩과일을 소개하기로 했는데 건너뛰고 크레페를 먼저 해버렸습니다. 다음시간에는 꼭 쥬씨양주고읍점 팩과일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럼 다음번에 다시 만나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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