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유용한 꿀팁 2탄!(숨겨진 카카오톡 기능 2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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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직도 일부만 쓰고 있는 숨겨진 카톡 기능 두 가지를 알아볼 예정입니다.

 

첫 번째는 전화번호 저장방법에 따른 카톡 친구 추가 자동 설정 해제 방법입니다.

 

보통 전화번호를 새로 저장하면 위 사진과 같이 카카오톡에 친구 추가가 자동으로 됩니다. 이게 편리하긴 하지만 업무상으로만 아는 사람이라서 굳이 카톡까지 하고 싶지 않고 번호만 저장하고 싶을 수 있습니다.

 

그럴 땐 처음부터 저장할 때 이름 앞에 샵 버튼 하나만 넣어주면 됩니다. 사진과 같이 하고 저장하면 지금처럼 설정에 자동 친구 추가 기능이 켜져 있어도 친구로 뜨지 않습니다. 

 

두 번째는 상대방이 나를 차단했는지 여부를 바로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사실 카카오톡에서는 공식적으로 위 사진의 문구처럼 차단 여부는 상대방이 알 수 없다고 하고 있습니다. 일단 먼저 카톡 차단이 두 가지 종류가 있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보통은 차단할 때 상대방 이름을 꾹 누르고 있다가 맨 밑에 차단 버튼을 누르면 차단됩니다. 그런데 이 상태로는 내가 메시지만 받지 못할 뿐이고 그 상대방 카톡에서는 내 사진이랑 배경 화면 심지어 상태 메시지까지 그대로 보입니다. 그래서 진짜 제대로 차단해서 관계를 아예 끊고 싶을 때는 이렇게 하면 됩니다.

 

위쪽 톱니 모양인 설정 버튼을 눌러서 친구 관리에 들어가 줍니다. 그럼 차단 친구 관리가 있는데 여기에 내가 차단한 사람들이 쭉 나오게 됩니다. 이름 오른쪽에 관리를 누르면 메시지만 차단할 건지 아니면 프로필까지 비공개로 완전한 차단을 할 건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게 무슨 차이냐면 프로필까지 비공개로 차단할 경우에 그 차단당한 사람이 내 프로필을 눌러도 프사나 배경 화면, 상태 메시지가 아무것도 안 뜨는 상태가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갑자기 내 친구 목록에서 어떤 사람이 이렇게 아무것도 없는 화면이라면 내가 차단당했다고 보면 됩니다. 그런데 귀찮아서 사진 같은 거 안 해놓은 사람도 있는데 그거랑 헷갈릴 수 있지 않냐고 누군가 질문할 수 있습니다.

 

왼쪽이 그냥 귀찮아서 아무것도 설정을 안 해놓은 화면이고 오른쪽은 완전히 차단당한 화면입니다. 혹시 눈치채셨나요? 저기 위쪽 사진을 보면 송금 버튼 모양이 없는 거 보이실 겁니다. 내가 차단한 사람이 마음대로 나한테 돈을 보내지 못하도록 버튼 자체가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아무것도 없는 화면에 송금 버튼까지 없다면 카톡 해봤자 차단당해서 톡 자체를 주고받을 수 없으니 본인이 무슨 이유로 차단당했는지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카톡의 숨겨진 기능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이 편리하게 살 수 있는 그날까지 제가 알고 있고 공부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해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긍정의 응원과 힘이 되는 클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