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관련 꿀팁 7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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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런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에 관해 대부분 잘못 알고 있는 부분 공유해 드립니다.

 

첫 번째 지금처럼 계속 충전기 꽂은 상태로 사용하면 배터리에 안 좋다는 속설입니다.
심지어 구글에 검색해도 이런 행동이 노트북 수명에 아주 치명적이라는 얘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건 사실무근입니다. 노트북에 전원을 꽂아서 쓰면 단지 충전 속도가 느려질 뿐이고 배터리 자체에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외부 전력을 이용해서 노트북을 사용하는 거라 배터리는 놀고 있는 휴식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건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 요즘 스마트폰도 같은 원리라서 코드를 꽂은 상태로 사용해도 배터리 수명에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두 번째는 반대로 배터리를 완전히 방전시켜서 한 달에 한두 번씩 0%를 만들어줘야 오래 쓴다는 속설입니다.
사실 이건 아주 예전에 무선 전화기나 면도기에 사용한 니카드전지에나 해당되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요즘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에는 메모리이팩트가 없는 리튬 2차 전지가 사용되기 때문에 완전 방전되면 오히려 집전체라는 구성 회로가 손상돼서 배터리 성능이 저하됩니다. 그래서 무조건 0% 되기 전에 충전시키는 게 좋습니다.

 

세 번째는 배터리를 100%까지 충전하면 수명에 안 좋다는 것입니다.
이건 사실 어느 정도 맞는 말입니다. 리튬이온 배터리 특성상 과도하게 주입되면 내부 저항이 증가해서 셀의 무결성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결론은 80% 정도까지만 충전해서 쓰는 게 배터리 수명에는 가장 좋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런 것까지 신경 써가면서 충전하기에 너무 귀찮습니다. 그래서 한 가지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스마트폰부터 보면,

설정에서 배터리 및 디바이스 케어를 클릭합니다. 그리고 배터리 부분을 눌러줍니다. 그럼 맨 밑에 기타 배터리 설정이라고 있습니다. 바로 여기에 들어가면 충전에 관해 여러 가지를 바꿀 수 있는데 우리가 할 것은 바로 배터리 보호 기능을 켜주는 겁니다. 이걸 켜면 배터리 수명이 늘어나도록 최대 80 5%까지만 충전하도록 해주는데 실제로 보면 진짜 딱 85%에서 멈추게 됩니다.

 

그리고 똑같은 기능이 노트북에도 있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윈도우 자체적으로는 없고 또 제조사마다 설정하는 방법이 다 다릅니다. 그래서 브랜드별로 설정하는 방법을 간단히 띄워드립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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